팔레드차밍의 반려가족 행복학
- 조기석 대표 버틀러
- 4월 14일
- 2분 분량
반려가족의 행복은 무엇일까.
반려가족 리조트 팔레드차밍은
가장 근본적인 질문부터 고민해봤습니다.

팔레드차밍의 하우스 수준은
비반려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전국의 폭 넓은 옵션 중에서도
단연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레드차밍의 하우스 퀄리티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반려가족을 위한 하우스 설계입니다.
최초이자 유일한 팔레드차밍은
오랜 시간 동안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왔습니다.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특별하지 않습니다.
사실 반려견이 아주 평범한 소망을 지니고
산다는 그 사실이야말로
우리에게 반려견이 특별한 존재로
다가오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1)잔디에서 뛰어노는 행복
이슬 맺힌 잔디 위를 가르며
뽀송뽀송한 발패드에
푹신함과 시원함을 느끼는 행복.
2)냄새를 맡으며 다양한 자극을 받는 행복
훈훈한 흙내음과 상쾌한 풀냄새를 맡으며
코를 통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행복.
다른 강아지가 남기고 간
수상하고 의심스러운(?) 체취를 맡으며
진지한 탐정이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행복.
3)내가 원하는 곳에 영역표시를 하는 것
생각이 많은 인간은 가상의 경쟁자들과
허상속에서 경쟁하며 인생을 낭비하지만,
현명한 반려견들은
아무도 없는 곳이라면
"내가 이곳의 왕이다!"라고 소리칠 수 있는
용기와 기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역표시를 할 때의 반려견의 만족은
가장 위대한 인간의
가장 위대한 성취의 순간에 버금가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행복입니다.
→ 팔레드차밍의 해답
1) 개별정원이 딸린 독채형 하우스구조
2) 녹지 비율 90%의 드넓은 산책 공간
3) 산책로 곳곳의 오프리시존
반려인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반려인의 행복은
매우 자기모순적이면서 상충적입니다.
반려견 양육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마음과
반려견에게 더 큰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이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상충됩니다.
특히 반려견과 여행을 결심할 때의
반려인의 마음속에는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과
반려견을 풀어놓고 오랜만에 맘편히 쉬고 싶은 마음,
서로 상충되는 두 의지가 실시간으로 업치락뒤치락 싸웁니다.
그런데 반려인이란 참으로 숭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반려견을 풀어놓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볼 때
마음이 편하다는 것은
평소에 차고 넘치고도 남는 에너지를 억누른 채
집안에서 제한적으로 생활한 내 반려견에게
무의식적인 죄책감이 누적되었다는 것일 테니까요.
반려인의 행복에 대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반려인은 집안을 향하고
실내에 오래 머물고자 합니다.
반려견은 집밖을 향하고
실외에 오래 머물고자 합니다.
그리고 반려인은
천방지축 에너지를 발산하는
반려견을 바라보며
평소에 응축된 미안한 마음이 해소되며,
그 신명나는 움직임에
절로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실내와 실외의 연결,
반려인과 반려견의 연결.
반려인의
멀어지고 싶으면서 가까워지고 싶은
반려견에 대한 아리송한 마음은
두 공간과 두 존재의 연결을 통해
행복으로 귀결됩니다.
→ 팔레드차밍의 해답
실내와 실외의 시선을 연결시키는 것.
와이드 모니터링 윈도우를 통해
실내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반려인이
힐끔힐끔 실외에서 뛰어노는
반려견을 바라보며
뜻모를 행복감을 느끼게끔 하는 것.
그것이 팔레드차밍의
반려가족을 위한 하우징이고
팔레드차밍의 반려가족 행복학입니다.
저널리스트
팔레드차밍 대표 버틀러 조기석
재밌게 읽으셨나요!
팔레드차밍은 반려가족의 행복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계속 해나갈 겁니다.
팔레드차밍의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Comments